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코카-콜라사의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꼬마병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즈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80ml의 미닛메이드 꼬마병 6종은 언제 어디서나 자연의 좋은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손에 쏙 잡히는 그립감과 과일 단면을 디자인한 병 용기로 과일을 직접 먹는 듯한 신선함과 즐거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는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컨셉 디자인(design concept)’ 세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선정은 37명의 전문심사위원단이 디자인과 내구성, 기능성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택한다.
이번 미닛메이드 꼬마병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패키지, 포스터, 광고, 기업디자인, 책등 12개 분야의 우수 디자인을 시상하는 어워드다.
주스의 핵심적 특징을 모두 담아내면서도 소비자에게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선정된 이유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