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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2023 지역문학관 특성화지원사업’선정 영화가 있는 문학관’운영

NSP통신, 김현 기자, 2023-05-17 17:12 KRX7
#목포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만나는 옥상영화, 5월 25일 첫 상영

NSP통신-목포문학관 전경 (사진 = 목포시)
목포문학관 전경 (사진 = 목포시)

(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목포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영화가 있는 문학관’을 운영한다.

‘지역문학관 특성화 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후원으로 각 지역의 문학관이 주민을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가 있는 문학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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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저녁노을 맛집을 자랑하는 목포문학관 야외 옥상에서 평일 저녁 영화를 감상하며 영화 토크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제공한다.

오는 25일 자아를 찾는 주제인 ‘나를 위한 영화’를 첫 상영작으로 6월은 ‘여성, 그 시선을 넘어’, 7월 ‘영화 속 여행’, 9월은 목포문학박람회 연계 ‘스크린 속 문학’, 마지막 상영인 10월 26일에는 ‘음악에 취한 영화’로 영화 OST와 함께 디제잉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25일 첫 상영작 “태어나길 잘했어”에는 <한강에게>강진아,<지술>홍상표,<족구왕> 황미영까지!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영화에 출연한다. 상영 후 영화를 제작한 최진영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매회 상영마다 주제별 다른 장르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케이터링이 제공되며 그 동안 접하기 힘든 독립예술영화와 직접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의 만남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 관심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목포문학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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