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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6일 코스피(+0.04%)와 코스닥(+0.27%)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70% 하락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50종목이 상승, 50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5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2.86%(440원)상승해 1만58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DL이앤씨는 전일 대비 2.27%(800원)하락해 3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1.78%(75원)하락한 414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동부건설도 전일 대비 1.58%(110원)하락해 686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지난 15일에 이어 이번주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GS건설(-1.19%),코오롱글로벌(-0.87%),현대건설(-0.76%),삼성물산(-0.63%),삼성엔지니어링(-0.17%)HDC현대산업개발(-0.16%)순으로 하락했다,

특히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GS건설의 자체 점검을 믿을 수 없다며 자체점검 재확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향후 위법사항에 대해서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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