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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0일 오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에는 고용노동부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전문가 2명이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5개의 기업의 현재 준비상태와 보완해야될 부분 등 세부사항을 살펴보며 상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은 경기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단계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2단계로 예비기업의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3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명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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