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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지방계약담당자 워크숍 개최

NSP통신, 위종선 기자, 2023-05-01 13:0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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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제도 발전 방향 모색과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소통 위한 교육

NSP통신-순천시가 2023년 지방계약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순천시]
순천시가 2023년 지방계약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순천시]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계약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지방계약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워크숍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자체, 교육기관 계약담담공무원, 관련협회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계약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해 교육했다.

이번 워크숍는 지방계약 제도 개선사항 설명과 지방계약 관련 주요 감사사례 공유, 토크콘서트 등 상호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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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방계약 제도발전 민관합동 TF 분과회의를 진행해 공사·용역·물품 계약 분야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 핵심 실무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열띤 협의를 진행해 지방계약제도의 새로운 개선방안 등을 검토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 예정시간을 훨씬 지나면서까지 진행되자 어쩔 수 없이 사회자가 양해를 구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최와 연계해 전국에서 모인 공무원에게 순천의 도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교육과 힐링, 정원의 도시 순천의 이미지 제공을 위해 워크숍 참가자 전원에게 정원박람회 현장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계약담당자는 “워크숍이 순천에서 열리다 보니 바쁜 업무에도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주변의 호평을 들어 잘 알고 있었으나 순천에 와서 직접 보고 경험하니 너무 행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가정원을 둘러보면서 정원의 품격이 이렇게까지 높을 줄은 정말 몰랐다”며 “개장 후 20여일 만에 전국에서 200만명이 다녀가고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순천에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고, 중앙정부에서도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노관규 시장과 공무원의 노력이 두 눈으로 정확히 확인되는 정말 멋지고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일류 행정을 지향하는 순천시의 열정적인 모습과 노하우 등에 대해 벤치마킹의 핵심으로 선정하고 추진하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노관규 시장은 “과거 10여년 전에 누구도 생각지 않았던 자연과 정원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도시 생태축을 구축하고 미래 도시발전의 청사진을 그렸었다”며 “앞으로도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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