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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상하수도분야 국비보조사업 1조원 시대 연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4-25 19:33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상하수도분야 #국비보조사업

기재부, 환경부, 국회 잇달아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

NSP통신-경상북도는 내년도 상하수도분야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5월을 국비 확보 총력 기한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내년도 상하수도분야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5월을 국비 확보 총력 기한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상하수도분야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5월을 국비 확보 총력 기한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및 대구지방환경청의 상하수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가 건의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995억) △스마트지방상수도 지원사업(176억)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사업(30억) △하수관로 정비사업(3753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541억) △도시침수 대응사업(1469억) △하수처리장 확충(2541억) 등 12개 사업 1조1천여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천588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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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누수를 잡고, 기능이 떨어지는 낡은 정수장을 첨단화해 운영효율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기반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모두에게 안전하고 스마트한 새로운 물 서비스 제공, 자연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해 기후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을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물 환경 국정과제와 결을 같이하면서 저출산‧지역소멸 대응 등 정부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도 예산 확보는 윤석열 정부 120개 국정과제와 연계되는 사업을 발굴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북형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고, 기존 사업들도 조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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