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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노정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팀장이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2023년 수원시 공직자 마인드 혁신 적극행정 교육’을 개최했다.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노정란 행정안전부 지역활성화정책과 적극행정팀장이 강의를 맡아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적극행정 개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활성화 추진 방안 ▲적극행정 제도,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적극행정 이해도와 실천도를 높여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활성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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