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자사 신규 입사자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
올해 카카오스타일이 출품한 웰컴키트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Employer Branding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금상은 전세계 56개국 1만1000여 개 경쟁 작품 중에서 단 75개 작품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의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카카오스타일은 신규 입사자의 첫 출발을 환영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키트는 ‘스타일 커머스’라는 기업 아이덴티티를 살려 휴대용 패션 아이템과 회사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카카오스타일 웰컴키트는 입사자들이 구성품, 배송지를 선택해 주문하는 형식으로 모바일 쇼핑과 개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카카오스타일은 웰컴키트로 2022 앤어워드 대형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쾌거를 더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스타일 고유 가치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디자인과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고민하고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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