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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개장 최대 수혜주, 상장 창업투자회사 주목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7-01 01:17 KRD2
#코넥스개장 #코넥스수혜주 #창투사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중소기업들의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가 1일 개장했다. 이에 따라 최대 수혜주 등이 주목된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5개 상장 창투사인 디피씨, SBI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제미니투자의 코스닥 주가 흐름을 통해 주가 상승 모멘텀을 제시했다.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역대 정부의 벤처관련법 제정이 있던 시기는 정부 정책이 주가 상승의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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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시기와 주요 5개 상장 벤처캐피탈 상대지수 수익률은 1998년 벤처특별법(470.6%), 2005년 벤처기업육성법(154.8%), 2007년 벤처기업 특별법(154.0%)이다. 2013년 코넥스 개장이 상장 창투사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코스닥 신규 상장업체의 수는 2000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연도별 투자재원은 10조5000억원(1Q13기준, KVF(한국벤처투자조합) 9조4000억원, 창투사 1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투자재원은 박근혜 정부의 상생(相生), 경제민주화 정책, 코넥스 개장 등과 맞물려 신규 상장업체 증가로 연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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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업체수는 감소했지만 2013년 들어 주요 5개 창투사의 상대지수는 2012년말 대비 26.8% 상승했다. 코넥스는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기업들에 대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따라서 창투사들의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개장 이후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평가가격 기준으로 볼 때, 대부분의 기업들이 청산가치 수준에서 상장한다”며 “PER(주가수익비율) 관점에서 평가할 경우,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5배 이하)에서 상장하는 기업들인 아이티센시스템즈, 아진엑스텍, 엘앤케이바이오, 하이로닉 등이 있다. 이외 신규 상장기업은 아진엑스텍, 태양기계, 하이로닉 등 총 3개사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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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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