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ESG위원회에서 에너지 분야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에너지 분야 자문위원으로는 문귀열 MTC 대표와 신봉근 동화전자 대표가 위촉됐는데 반도체와 LED 분야 기술로 자문위원으로 선정됐다.
문귀열 MTC 대표는 “대한민국ESG위원회 에너지 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기쁘다”면서 “우리 회사는 ESG 경영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의 일부를 ESG 발전에 기영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MTC는 시스템 반도체와 LED 조명, LED 패키지를 만들고 기술개발 하는 기업으로 ESG 경영을 통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썩는 플라스틱을 사용한 가로등, 특히 태양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료가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봉근 동화전자 대표는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의 제품을 만들고 사용해 지구의 온난화에 대응하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 마당에 대한민국ESG위원회 에너지 분야 자문위원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동화전자는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LED 조명을 개발해 해충퇴치와 항균작용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새롭게 내놓는 LED 태양열 가로등은 전기료가 제로일 뿐 아니라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농촌에서 작물의 장애를 초래하지 않고도 환한 도로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자랑했다.
이어 “전 세계의 ESG 경영에 대한민국이 선도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만드는 기업으로 상장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상 대한민국ESG위원회 상임고문은 “좋은 기술력을 가진 분들을 에너지 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다행”이라며 “ESG 관련 기술개발에 힘써주시고 이로 인해 농촌 농업에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아직 까지는 ESG 관련 산업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대한민국ESG위원회가 더 많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많은 ESG 경영 컨설턴트를 육성해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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