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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농협식품안전연구원(원장 김봉락)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존 쌈무 제품과 차별화된 ‘아름찬 쌈무’에 대한 제품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 구축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아름찬 쌈무’는 무 빙초산, 무 보존료, 무 사카린 제품이라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쌈무는 빙초산을 사용하나, 아름찬 쌈무는 양조식초를 사용해 무의 조직감을 살렸으며,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아 쌈무의 신선함을 유지되도록 개발했고, 사카린이 아닌 스테비아로 단맛을 주어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다.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은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에‘ 아름찬백무쌈’, ‘아름찬 와사비쌈’의 생산기술 이전을 마쳤고, 연말에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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