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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및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되면 2년간 최대 2억원을 연 0.5% 고정 금리로 자금대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서류평가 및 전문검증기관을 통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6월부터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부터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지원 사항이 개선된 만큼 예년보다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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