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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0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2023년 생활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10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2023년 생활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하며, 공모 주제는 ‘안전 도시 포항’ 실현을 위한 △안전, 보건, 교통, 환경, 복지, 농업, 체육 등 시정 모든 분야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2가지다.

공모전 참가는 포항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등 총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20점) △경제성 및 능률성(30점) △계속성(15점) △적용 범위(15점) △노력도(20점)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금상(150만 원), 은상(100만 원), 동상(50만 원), 장려상(10만 원), 노력상(5만 원)을 6월 중 최종 시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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