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렌지플래닛·성균관대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4-10 12:40 KRX7
#오렌지플래닛 #성균관대 #스타트업지원
NSP통신- (사진 =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사진 =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이하 오렌지플래닛)이 성균관대학교와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렌지플래닛과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1회의실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창업기업 발굴·육성, 투자 인프라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G03-8236672469

구체적으로는 ▲잠재력 있는 지역 및 청년 창업팀 발굴·육성, 투자 연계 ▲양 기관 분야별 특성화 엑셀러레이팅 협력 ▲창업 교류 협력, 창업문화 확산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오렌지플래닛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비영리 독립 창업재단으로 10여 년 전부터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오렌지플래닛 동문사들의 누적 기업가치는 직전년 대비 40% 증가해 2조 6천억 원을 넘어섰다.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올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향후 최대 5년간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주관기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 운영비 등 사업 기간 동안 총 375여억 원을 지원받는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약 425개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9500개를 창출하고 매출 2조원, 기업가치 4조2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지역 내 축적된 창업 역량을 인정받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황에 맞는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