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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우리은행·우리증권 등 각 계열사 자산·자기자본 현황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6-26 11: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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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우리금융지주는 6월 현재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를 보유중이다. 은행업이 우리금융지주 총자산 및 당기순이익의 90.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자회사는 12개, 지난 4월 우리카드, 6월 금호종금 등을 추가로 편입했다. 타 은행지주 은행비중(자산기준)은 신한금융 79.6%, KB금융 91.9%, 하나금융 91.4% 수준이다.

우리은행의 총자산 266조원(국내 2위), 자기자본 18조5000억원 규모로 그룹내 비중이 75%인 주력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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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총자산 31조원(국내 3위), 자기자본 2조원, 광주은행 총자산 20조원(국내 4위), 자기자본 1조3000억원 그룹내 비중은 각각 8.9%, 5.7%다.

우리투자증권의 총자산 24조2000억원(국내 1위), 자기자본 3조5000억원으로, 그룹내 비중은 6.9%인 비은행 자회사(상장사, 우리금융지주 지분율 37.85%)다.

우리자산운용의 총자산 801억원, 자기자본 638억원 규모의 자산운용사(국내 83개 중 7위, 펀드설정액 기준)다.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의 총자산 3조9000억원, 자기자본 1783억원 규모의 소형 보험사(국내 생보 24개 중 18위, 수입보험료 기준)다.

지난 2008년 4월 구 LIG생명을 영국 아비바(Aviva)그룹과 합작해 인수한 후 자회사로 편입했다. 우리금융지주 지분율은 51.58%다.

우리파이낸셜의 총자산 3조5000억원, 자기자본 3721억원 규모의 여전사(국내 55개 중 5위, 자산 기준)로, 자동차금융․개인소액대출 등 취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구 한미캐피탈 지분 50.6%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우리FIS의 총자산 3349억원, 자기자본 413억원 규모의 IT전문회사로 그룹내 전산서비스를 제공 담당하고 있다. 우리F&I의 총자산 1조6000억원, 자기자본 2674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투자회사로, 부실채권 인수 및 관리업무 등을 수행해 왔다.

우리PE의 총자산 408억원, 자기자본 393억원, PEF 출자약정액 약 1조원 규모의 사모펀드 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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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저축은행의 총자산 1조6000억원, 자기자본 1562억원 규모의 저축은행으로 신촌․역삼 등 8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영업정지중인 삼화(2011년 3월) 및 솔로몬(2012년 9월) 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이전방식으로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총자산 42억원, 자기자본 26억원 규모로 국내외 금융, 경제, 산업에 관한 조사 및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총자산 4조2000억원, 자기자본 1조500억원 규모의 전업계 카드사로 지난 4월 우리은행 카드부분을 분사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금호종금의 총자산 1조4000억원 규모의 국내 유일의 전업 종금사로, 광주․서울 등 4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4일 우리금융지주는 유상증자(총 1400억원) 참여로 지분 42%(약 700억원)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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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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