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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전경.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2024학년도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를 시작했다.

안양대는 5일 경기도 군포중앙고등학교와 현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시 전형 계획을 설명하는 등 전국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2024학년도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대는 입시설명회에서 대학 소개 및 2024학년도 수시 입학전형 계획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학생 개인을 위한 1 대 1 맞춤형 상담 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안양대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는 안양대를 포함해 수도권 4개 대학이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양대 입시설명회는 이미 신청을 끝낸 전국 130여 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안양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신청을 받고 있다.

안양대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925명, 정시 213명 등 정원내 1138명을 모집한다.

수시 세부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이 반영되는 아리학생부교과전형에서 414명을,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이 반영되는 아리학생부면접전형에서 174명을 선발한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가 주가 되는 아리학생부종합Ⅰ전형(인문사회·예능계열)과 아리학생부종합Ⅱ전형(자연과학·공학계열)에서도 171명을 선발한다.

이밖에 새로 신설된 학교장추천전형, 경기실적우수자전형을 비롯해 실기우수자전형, 체육특기자전형에서 각각 신입생을 모집한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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