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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기부 소셜벤처 육성사업 5년 연속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4-06 11:47 KRX7
#전북도 #중기부 #소셜벤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임팩트

성장 지원에 매년 국비 1억5000만원 확보…전북형 소셜벤처 초석 다져와
올해 30개사 대상 퓨처레이팅 교육, 네트워킹 등 집중 지원

NSP통신-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에게는 각 1억50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전북도는 사업시행 때부터 올해까지 5년째 한해도 빠짐없이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거점 지원조직으로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프로그램’이라는 자체 브랜딩을 통해 사업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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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 총 1억9000만원을 투입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퓨처레이팅 교육 ▲컨설팅 ▲전문가 자문 ▲투자설명회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5개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수도권의 엑셀러레이터와 지역 소셜벤처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수도권과의 정보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특성으로 인해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의 참여 비중이 높아, 청년인구감소로 인해 시름하는 전북도의 청년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지향과 청년이 선호하는 소셜벤처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의 창업생태계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4년간 소셜벤처 육성사업으로 105개 기업을 지원했고, 그 결과 2019년 27개였던 전북지역 소셜벤처기업이 현재 106개로 3배이상 증가하는 등 관련 사업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39억 규모의 소셜벤처 임팩트 펀드 조성과 수도권 임팩트 네트워킹 및 글로벌 지원(SOCAP, AVPN)으로 무대를 넓히는 창업·성장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기반의 우수한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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