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2일 열린 제3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간담회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2일 2023년 ‘제3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권리 증진방안을 모색했다.

오산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총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아동권리 보호 등 아동권리 증진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옴부즈퍼슨의 전문 분야별로 실시한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동인권 침해사례 및 아동권리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안을 도출해 체계적인 아동권리 모니터링 효과성을 높이는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토대로 각종 아동 친화 정책 사업담당자와 옴부즈퍼슨과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