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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부영그룹에 계성제지 부지 활용 건의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3-08 16: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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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구 계성제지 부지 전경. (오산시)
구 계성제지 부지 전경.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오산역 앞에 2007년부터 방치돼 있는 구 계성제지 부지의 활용안 등 개발계획을 적극 건의했다.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 중 ‘(구)계성제지부지 개발’ 해법 모색을 위해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 건립의 다양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하며 부지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부영측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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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구 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해 해당 부지에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도로를 연결하면 초평동에서 넘어오는 차량 통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산시 오산동 일원에 위치한 구 계성제지 부지는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으로 소유권이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다.

시는 오산역과 오산천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가 훌륭한 개발 자원임에도 장기간 방치돼 있어 경관 저해, 역세권 발전 저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구 계성제지 부지를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해 오산시의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는 개발계획을 꼭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대해 오산시에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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