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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박제수 서장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최고관리자의 청렴의지를 표명했다. (여수해경)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전 10시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전 직원에게 최고관리자의 청렴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부정 청탁, 특혜 제공 등 공정한 직무수행 ▲성 비위, 갑질, 금품수수 등 권한 남용 예방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건전한 조직문화 ▲ 불합리한 제도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문화와 내부통제 확립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조직문화 견인이 기대된다.

박제수 서장은 “반부패·청렴 실천은 지휘관 혼자만의 일이 아니다” 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국민에게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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