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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는 연말까지 해외선물옵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매월 통신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연말까지 7개월간 해외선물옵션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e프렌드 스마트G(eFriend Smart G)’를 이용해 매월 1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매월 2만원의 통신료를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선물 125개 종목과 해외옵션 15개 종목을 HTS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해외파생상품 거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원자재를 수입하는 법인뿐만 아니라 외환거래 법인들도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통해 헤지거래가 가능토록 했다.

박태홍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장은 “HTS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장상황에 맞는 상품 추가 및 시스템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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