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8일 ‘아덴 리버스 Vol.1 반격의 서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는 리니지의 군주 클래스(Class, 직업)를 카운터(Counter, 반격) 전투 스타일로 리부트했다.
군주 클래스 이용자는 ▲근거리 물리 공격을 회피한 후 카운터 공격을 통해 스턴(Stun, 기절) 효과를 부여하는 컨쿼러 ▲PvP 대미지 감소 효과를 적용하고 주변 혈맹원과 대미지를 나누는 브레이브 유니언 ▲타이런트 스킬 대미지를 강화하고 공격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타이런트: 엑스큐션 등 신규 스킬을 활용해 카운터 군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리니지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아덴 리버스 쿠폰 ▲시그니처 패스 ▲리버스 포인트 등 3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중 시그니처 패스는 89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리니지는 이외 ▲버림받은 자들의 땅(인터) 상시 오픈 ▲숨겨진 사냥터 부스트 모드 추가 ▲용맹의 메달 시즌7 등의 업데이트와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예고했다. ▲레벨별 메리트 시스템 ▲용기사 리부트 ▲잊혀진 섬 인터서버 ▲변신 리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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