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코스모산업은 충북 청원군 현도면 죽암리 308외 11필지(하천, 구거부지 점용지 10필지) 공장 부지용 토지와 건물을 매물로 내놓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장부지는 대지면적 25,972㎡(7,856.5평), 점용지면적 16,748㎡(5,066평), 총 사용부지면적 42,720㎡(12,922.8평)에 달한다.
또한 공장 연면적은 10,439.7㎡(3,158평)로 공장동 4개동, 부속동 6개동, 근생시설 3개동, 최고층수3층, 지하1층 규모로 공장 부지로 최적의 매물로 토지와 건물을 모두 포함해 매매가는 170억원선이다.
경부고속도로 청원 IC와 1분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청주상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사통발달의 광역 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충청권 외에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 등 내·외곽 이동이 편리해 물류기지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세종시를 비롯해 오창과학단지 등과 인접해 있고 국가적 대형 프로젝트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인 충북 오송 지역과도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 산업단지의 배후 효과도 기대된다.
이러한 사통팔달의 지리적인 이점과 국가 대형 프로젝트 사업 인접 지역이라는 호재 외에도 이미 공장동을 비롯해 사무동, 전력, 상하수도 등 완벽한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물류 공장부지를 찾는 기업체가 입주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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