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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새로운 가정용 보안제품 출시는 ‘성장동력’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5-29 01:18 KRD7
#에스원 #가정용보안제품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에스원(012750)은 다음달 새로운 가정용 보안제품을 출시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원은 지난해 외주비 부담 및 인력 채용 증가로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올해부터는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의 우선 외주비 부담은 무선 공사 비중이 증가하면서 감소하기 시작했다”며 “판관비 부담으로 작용했던 신규 인력 채용은 2분기부터는 지양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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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올해 매출액은 1조1884억원(+8.4% YoY), 영업이익은 1489억원(+10.6% YoY)으로 전망된다.

가입자 성장이 2012년 4분기부터 둔화되기 시작했다.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상업용 보안 시장이 위축됐기 때문.

에스원은 오는 6월 10일 가정용 보안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고 마케팅 전략도 새롭게 세웠다.

공영규 애널리스트는 “2012년 국내 상업용 보안 시장 침투율은 33%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 가정용 보안 시장 침투율은 1.3%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그는 “가정용 보안 시장 개척에 성공할 경우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공영규 애널리스트는 “지난 4월 30일 최대주주인 일본 세콤은 에스원 지분을 약 1%포인트 확대한 사실을 공시했다”며 “이는 국내 보안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결정으로 판매되며 가정용 등 국내 보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성숙 단계에 접어든 일본에 비해서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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