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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가르텐비어의 무료 맥주 시음 체험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해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디즈(대표 한윤교)는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부평점 야외광장에서 ‘2007 비어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 무료 시음회를 개최했다.

디즈는 총 300여 명의 고객에게 무료로 생맥주를 나눠 주고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잠재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디즈는 영화<타짜> 및 영화<쏜다> 제작발표회에 참가해 참석자를 상대로 무료 시음회를 열었고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파티에서도 700여 명의 영화인을 상대로 대규모 시음회를 개최, 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에 홍성종 가르텐비어 홍보팀장은 “체험마케팅은 매장에서 상품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독특한 서비스를 통해 상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심어줘 소비자를 애호고객으로 만드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