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삼성증권,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불구 자산관리 부문 선전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5-27 09:59 KRD3
#삼성증권 #컨센서스 #기저효과 #증권업황 #자산관리

[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삼성증권(016360)의 4분기 실적은 회사의 분전에도 불구 증권업황의 부진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증시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비 29%나 감소했지만 순영업수익은 10% 감소하는데 그쳐 회사의 노력이 상당했음을 보여준다”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66억원으로 전분기 92억원의 바닥을 탈출하는 모습이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 부문이 선전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의 FY2013실적은 바닥을 탈출하며 기저효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G03-8236672469

이 연구원은 “향후 12개월(FY13+1Q14)실적은 업황이 바닥을 탈출하며 기저효과를 받아 전년 대비 순영업수익은 20%, 세전이익은 6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거래대금 가정은 6조 9000억원이며 이는 20% 정도의 보수적인 가정으로, 가장 긍정적 가정은 10조 3000억원, 최악의 가정은 5조 6000억원이다.

이태경 연구원은 “증권주는 전형적인 하이베타 종목으로, 상승시 얼마나 더 벌 수 있는지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 삼성증권은 인원 점포 고객 수 등 영업의 외형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잘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업황 호전시 정상적으로 수혜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