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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지역 현안사업 위해 '발품 행정' 펼쳐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3-01-11 15: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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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NSP통신-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얘기 하고있다. (울릉군)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얘기 하고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보건복지부, 해군본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남 군수는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를 방문해 청정섬 울릉의 미래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사업인 울릉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해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기본적인 진료를 위한 필수인력인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공중보건의사의 및 군의관을 울릉군보건의료원과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에 우선 배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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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도서지역인 울릉에서 근무하는 군장병과 늘어나는 관광객의 진료뿐만 아니라 울릉주민들에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건의했다.

특히 남 군수는 해군본부에서 환동해 중심에 있는 울릉(사동)항을 러시아·일본·중국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로 조성하고 울릉공항과 연계하는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5년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변경 수립 시 울릉항 3단계(크루즈항)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울릉도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되어 군민이 행복한 섬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사업들이다”며“앞으로도 중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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