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동부화재는 회계연도 2013년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1.9% 증가가 예상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8%로 전년대비 1.9%포인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장기보험 손해율은 1.0%포인트 악화가 예상된다”면서 “운용자산수익률은 전반적인 채권금리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30bp)은 불가피하나 자산 증가로 투자영업이익은 8.1% 증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동부화재와 매출 및 순이익 규모가 비교되는 현대해상의 경우 일시상각 등의 이슈로 회계연도 2012년의 순이익은 16.4% 감소했지만 동부화재의 경우 전년대비 2.5% 순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RBC 비율도 252%를 기록해 현대해상 207%에 비해 높다는 점도 향후 적극적 영업정책이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이외 부담이율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동부화재의 준비금 부담이율은 전년대비 34bp, 올해에도 20bp 이상 감소가 예상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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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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