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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동향, 은행업종 ETF 관심 확대…부동산시장 회복 주효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21 01: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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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4.1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거래가 증가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추경편성 이후 은행업종 ETF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업종 관련 ETF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1일 정부는 취득세 면제, LTV 완화 그리고 공급축소 등이 포함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관련 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한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아파트 매매가격도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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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는 확산되고 있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매거래를 동반한 부동산 시장 회복은 은행업종에 우호적일 전망이다”며 “우선 향후 주택담보대출의 증가로 인한 은행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국내 가계자산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가계대출의 건전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회는 지난 5월 8일 경기부양과 민생지원을 위한 17조 3000억 규모의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며 “과거 추경 편성 이후 3개월간 코스피와 은행주의 주가 추이를 조사 해본 결과 이례적인 사례(1999년 외환위기, 2002년 카드채 사태,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한 나머지 기간 모두에서 은행업종이 코스피 시장성장률을 상회(Outperform)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이 근거를 토대로 최근 정부의 추경 편성은 은행업종 주가 상승에 촉매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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