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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2022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장관상 표창을 받아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 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프랜차이즈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커피베이의 이번 수상은 가맹점과 상생을 경영 철학으로 가맹점뿐 아니라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다방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 평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커피베이는 가맹점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달 전사 할인 프로모션, 브랜드 제휴 프로모션 등을 기획해 적극 지원했으며, 배달 서비스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송 강의를 라이브로 진행하는 등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부와 ‘1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로 친환경 다회용품 사용 증대를 위한 ‘Go Green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상생 경영과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가맹점,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커피베이 세종소담점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동일성 유지, 가맹점의 경영 성과, 위생 및 청결 관리, 고객 서비스 관리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회장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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