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시, 저출생 극복 위해 난임 지원정책 확대 추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12-19 11:32 KRD7
#광양시 #광양시보건소 #난임부부 #난임시술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 적극적 출산 지원정책 펼쳐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우리나라는 OECD 38개국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점대인 국가로 2021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808%, 전라남도 1.017%, 광양시 1.111%(전년 대비 ▽9.82%)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내며, 심각한 출산 기피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소득과 무관하게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정책을 소득과 무관하게 6개월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확대해 포괄·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함이다.

G03-8236672469

시는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난임 시술비에 대해 20만 원~최대 11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NSP통신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광양시는 출산을 바라는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출산 지원정책을 통해 임신-출산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에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시는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과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