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전라북도의 로컬 창조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16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시사회혁신센터와 ‘전북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참여, 협력, 혁신을 통한 전북지역의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로컬 창조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모델 개발 및 실행의 상호협력 ▲지역 특성 반영 로컬 창조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 연계 핵심 인재 공동 육성 ▲교육, 조사연구 및 홍보 등을 통해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동숭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은 “참여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북 지역 내 로컬 창조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주도해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체계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모델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올해 8월에 출범해 15개의 의제를 추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