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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아모레퍼시픽은 특히 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올해 전사 재생에너지 공급 3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국내 뷰티기업으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는 등 2025년 생산사업장 탄소중립(Net zero)을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기후행동과 ESG 이사회 중심의 경영 등을 통해 한국ESG기준원(KCGS)이발표한 2022년 평가등급에서도 A를 받는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도 ‘월드 지수(World Index)’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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