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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개포면 신음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9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11월 기본계획, 올해 4월 실시계획 수립 후 5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60%며 특히, 개포면 행복열린센터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 공간을 제공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지역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박근노 개포면장은 “추진위원 및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개포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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