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팬오션(028670)은 중국과 인도의 철광석 및 석탄 수입 증가, 석탄의 톤마일(Ton-Mile) 확대 및 기 타 선종 운임 동반 상승에 기인,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023년 건화물선 시장은 전세계 주요 항만 적체 감소에 따른 실질적인 가용선복량 확대가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이는 이미 2022년 하반기 운임 하락으로 상당부분 반영되었고 2023년은 선복량 증가률이 +0.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공급 확대 부담은 제한적이라 판단된다.

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운임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인데 중국의 방역 단계별 해제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철강 수요 회복, 에너지 저감강치 장착 선박 확대에 따른 건화물선 선속 하락 등의 효과가 운임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