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서울 강서구, 소방서·경찰서 등 27개 기관과 재난 대응 훈련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11-23 18:56 KRD7
#강서구 #소방서 #경찰서 #재난 대응 훈련 #김태우
NSP통신-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김포공항역 및 롯데몰 김포공항점 대형화재 대응훈련에서 강서소방서 재난관리과장으로부터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강서구)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김포공항역 및 롯데몰 김포공항점 대형화재 대응훈련에서 강서소방서 재난관리과장으로부터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구청장, “구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 데 총력 기울일 것”

서울특별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2일 오후 소방서·경찰서 등 27개 기관과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된 김포공항역 대형화재 대응훈련를 실시했다.

이번 대응 훈련은 방화범에 의한 김포공항역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G03-8236672469

화재 경보 사이렌 소리와 긴급상황임을 알리는 안내 방송, 구급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역사를 빠져나오는 시민, 뿌연 연기와 타는 냄새, 인명구조헬기 등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했다.

구는 신속한 인명 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 ▲시민 대피유도 ▲사상자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우 구청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선 예측하지 못한 비상상황이 발생한다”며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일률적인 훈련 방식을 벗어나 실전과 같은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훈련 결과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기존과 다른 완벽한 재난 대응 태세를 구축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김포공항역 및 롯데몰 김포공항점 대형화재 대응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김포공항역 및 롯데몰 김포공항점 대형화재 대응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NSP통신-김포공항역 및 롯데몰 김포공항점 대형화재 대응훈련에서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육군제5602부대 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강서구)
김포공항역 및 롯데몰 김포공항점 대형화재 대응훈련에서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육군제5602부대 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강서구)

한편 이날 훈련에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13개 실무반,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육군제5602부대 등 13개 유관기관, 재난전문가 등과 함께 실전훈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