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韓, 中 3:0으로 승리하며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우승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1-18 19:07 KRD2
#한중일이스포츠대회 #리그오브레전드우승 #韓中에3:0으로승리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전이 부산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LoL의 결승전 맞상대는 한국과 중국이었다.

1세트에서는 한국의 대역전극이었다. 한국은 선취점 획득 이후 다소 밀리는 경기를 지속했다. 중간 14분~15분경 킬수에서 4:4, 5:5를 잠시 유지했지만 이후 28분경까지 19:14의 킬수로 상황은 녹록치않았다. 승기를 잡은 듯 중국은 한국의 본진을 공격했다. 29분, 31분, 34분, 이렇게 크게 3차에 걸친 중국의 매서운 공격을 한국은 침착하게 막아냈다. 결국 3차까지 막은 상황은 역전의 발판됐고, 킬수도 26:28로 역전시켰다. 한국은 40분경 중국의 본진으로 쳐들어갔고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2세트에서도 한국은 뒷심이 강력한 경기력를 선보였다. 한국은 초반에는 도무지 힘을 쓰지 못했다. 2분경 2:0, 10분경 9:3, 20분경 18:14까지 킬수에서도 밀린 경기였다. 역전의 발판은 21분경 한타싸움에서 18:17, 24분경 18:18까지 킬수를 따라간 한국은 24분경 중앙하단 한타싸움에서 21:21로 팽팽함을 유지했다. 그후 경기는 한국이 주도권을 가지고 가다 30분~31분경 23:28까지 킬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34분 한국은 드래곤과 남작을 잡은 후 상대본진을 공략해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NSP통신-한국선수가 일본 선수에게 대표 유니폼을 주고 있다. (이복현 기자)
한국선수가 일본 선수에게 대표 유니폼을 주고 있다. (이복현 기자)

3세트에서는 한국은 선취점을 딴 후 초반 13분경까지는 다소 밀렸다. 하지만 16분경 6:7로 킬수를 앞선 이후 경기를 주도했다. 한국은 20분경 한타싸움에서 승리 후 31분경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후반 35분경 한타싸움에서의 승리는 승부를 거의 확정지었다. 이후 상대본진을 공략했지만 중국의 방어로 힘을 모은 한국은 38분경 싸움에서 승리후 상대본진으로 진입해 넥서스를 깨는데 성공했다.

G03-8236672469

이로써 한국은 3:0으로 승리하며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LoL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