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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랜드, 주력제품 매출↑·고객사 주문↑ 최대실적 ‘기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5-08 00:28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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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이오랜드(052260)는 히알루론산(보습), 알부틴(미백) 등의 천연재료와 헛개나무 추출액 등 건강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바이오랜드의 주력품목인 히알루론산은 미용에 대한 관심증가로 시술용 필러및 기능성 화장품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 외 관절염 치료용 주사제, 기능성음료, 뷰티푸드 등 다양한 부분에 활용되기 때문에 화장품, 식품, 의약품용 히알루론산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업체인 바이오랜드의 최대 수혜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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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화장품 중 보습, 항노화, 주름개선 관련 시장 비중이 2007년 58%에서 2011년 74.8%로 급증하며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등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04년 아모레퍼시픽 공장 인수 이후 아모레퍼시픽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중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팩 등 신규품목 가세로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바이오랜드가 오송공장 증설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제품생산 설비를 확보함에 따라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또한 생산액이 2011년 27.1% 증가하는 등 연 20%이상 성장하고 있어 식품원료 분야의 성장성도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바이오랜드는 히알루론산 등 주력제품 매출증가, 주요 고객사 주문증가, 제품생산설비 증설을 통한 시장 성장 추세에 성공적 대응으로 올해 매출액 821억원(+12.7% yoy), 영업이익 180억원(+15.3% yoy)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랜드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약 21.9% 수준으로 다른 화장품 업체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히알루론산 등 주요 제품의 매출 상황에 따라 영업이익률의 추가적인 상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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