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수원시, 수능 끝난 17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1-18 11:55 KRD7
#수원시유해환경 #수원시청소년 #수원시수능
NSP통신-17일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
17일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7일 청소년들의 일탈방지와 안전을 위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수원시 청년청소년과·동 행정복지센터 공직자,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관계자, 청소년 관련 기관 직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 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개 조로 나눠 로데오거리의 술집,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G03-8236672469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안전망(지자체가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보호·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업과 수원지역 청소년 쉼터 운영 정보 등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장에서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지도하는 활동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수원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튼튼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