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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북미 PC 유저 잡았다…스팀 매출 50위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1-16 22: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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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동접 당시 PC 이용자수 전체 40% 이상 차지, 모바일·PC 등 다양한 플레이 환경 좋은 반응 얻어

NSP통신- (컴투스)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북미로 출격한 한국의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현지 PC 유저의 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소환형 MMORPG 크로니클은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0일(현지시각기준)부터 현재까지 자체 PC 플레이 이용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웨스턴 MMORPG 시장에서 서비스 초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북미 지역 기준으로 출시 닷새만에 PC 플랫폼 스팀에서 매출 50위권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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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은 현지 애플앱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 등 앱마켓을 비롯해,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구글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 등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해 이용자의 다양한 플레이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시 이후 미국과 캐나다 현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전체 RPG 인기 순위 최고 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자체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확대한 PC부문에서도 이용자가 월등히 증가하고 있어, 플랫폼 다각화로 현지 유저 베이스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크로니클은 콘솔·PC 게임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북미 시장에서 PC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해, PC 이용자 기반의 DAU가 출시 이후 전일 대비 평균 60% 이상 매일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 최고 동접 기준 PC 이용자수는 전체의 약 40%를 기록할 만큼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 플레이 주류인 여타 한국의 MMORPG와 달리, 게임 하는 맛을 살린 ‘크로니클’의 수동 전투도 스스로 연구하고 공략법을 만들어 내는 북미 게이머들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한다는 평가다.

한편 컴투스는 편의성 높은 플레이 환경과 서머너즈 워 흥행 요소를 담아낸 웰메이드 MMORPG로서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고, 크로니클을 통해 IP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킬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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