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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한해운(005880)은 2022년 3분기 실적이 매출액 4404억원(+42.2% yoy), 영업이익 791억원(+43.1% yoy), 지배순이익 668억원(-44.8% yoy)를 시현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LNG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2분기 -55억원에서 3분기 179억원으로 흑자전환, 2분기에 입거 수리(Dry-docking)에 들어갔던 선박(LNG 3척, PCTC선 1척 및 Tanker선 1척)이 3분기 정상적으로 운항이 재개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3분기 BDI 약세국면에서도 건화물 사업부문은 전용선대 위주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영업이익이 478억원(OPM 20%)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향후에도 전용선대 위주의 운영을 통해 연간 3천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 주가는 2023년 PER 3.6x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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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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