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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우두리소형선부두 환경정비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어민들이 사용하는 우두리소형선부두 일부구간에서 어구방치 및 노후 컨테이너 이용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에 따라 YGPA는 해당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를 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반면 시설정비 및 컨테이너 도색을 주도적으로 실시해 여수시 경관개선에 기여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했다.

박성현 사장은 “소형선부두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상생 항만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YGPA는 소형선부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점검 및 불법행위 단속, 계도를 강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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