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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단풍관광 시즌 맞아 ‘안전사고 방지 선제대응’ 나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11-13 17:17 KRD7
#경주시 #단풍관광 #시즌 #긴급안전대책회의 #재난상황실

김호진 부시장, 단풍명소·다중운집시설 사전점검과 현장 활동 강화
단풍명소 10여개소·예술의 전당 등 다중시설 특별안전점걸 실시

NSP통신-경주시는 13일 재난상황실에서 휴일에도 불구하고 김호진 부시장 주재 하에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경주시)
경주시는 13일 재난상황실에서 휴일에도 불구하고 김호진 부시장 주재 하에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13일 재난상황실에서 본격적인 단풍관광 시즌을 맞아 휴일에도 불구하고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특별지시로 김호진 부시장 주재 하에 10여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단풍명소 및 주요 유적지 교통․인파 혼잡, 관광객 편의시설 등 특별점검과 다중운집시설에 대해서는 예상 이동 대피로 및 위험요소 안전점검 등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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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운곡서원, 황리단길, 불국사, 서면 도리 은행나무 숲 등 단풍명소 10여 개소와 유적지에 대해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교통지도반 투입, 자율방범대 협조, 교통안내 시설 확충, 해당 읍면동 비상근무, 비상구급차 및 자동제세동기 배치 등 실질적 안전대책과 운곡서원 관광객 편의확충을 위해 공중화장실 1개소를 설치토록 했다.

또한 가을철 산불발생에 대비해 홍보 현수막 설치, 리플릿 배부, 예찰활동 강화 등 산불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 경주 예술의 전당, 경주월드, 국민청소년수련원 등 다중운집 시설 9개소에 대해서는 예상 대피로, 화재안전, 소방시설 등 위험요인 전반에 대해 내달 9일까지 문화예술과 등 5개 관련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이용객 및 시민안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경주는 천년고도로 유명단풍 명소와 유적지, 불특정 다중운집시설 등이 많아 당분간 상춘객과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계부서간의 협업과 사전 안전점검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통해 단 한건의 불상사가 없도록 현장 활동 강화 및 경주안전에 대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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