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강력 성범죄자 박병화의 전입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역내 종교지도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1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긴급 대책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기독교 총 연합회 행복한교회 권상일 목사, 김학종 동탄동부광성교회 목사, 양하영 천주교 화성지구 남양성당 신부, 불교 조계종 만의사 일중 주지스님, 용주사 자정 스님, 불교 태고종 금수사 도암 주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성범죄자 박병화의 거주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종교계가 시민들이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박병화 퇴거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며 “종교계에서도 시민안전 대책 법무부 건의 및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