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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청마술동호회(회장 탁우경)는 ‘2022 제13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대축전은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남일보가 지역 주요 기관과 함께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시상식은 지난 11월 3일 광주 벤틀리관광호텔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대동문화재단 등 광주전남 지역 기관단체들이 공동주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알려내려는 목적으로 올해까지 13년간 진행돼 왔다.

사회공헌대축전 최우수상은 3명, 포스코교통재능봉사단 부대장 및 광주북부녹색어머니회 총무는 개인상이 광양시청마술동호회만 유일하게 단체상이 수여됐다.

탁우경 회장은 “사무실 일과 봉사를 함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마술교육과 공연에 힘써 주신 이병채 마술지도사와 광양시마술협회 이선영 사무국장에게 고마움을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청마술동호회는 순수한 아마추어 마술사로 광양시 및 인근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봉사를 펼쳐오고 있고, 특히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및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마술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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