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의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근로자위원 5명, 사용자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근로자위원 5명, 사용자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구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안건심의 내용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 선출 △의성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계획 수립 △상반기 위험성평가 추진 결과 △관리감독자 직무교육 진행건에 대해서 심의·의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이 시행되어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안건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