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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위덕대 국제교육원은 한국어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30여명과 함께 추계 지역사회 문화체험활동 행사를 가졌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국제교육원에서는 지난 25일 한국어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30여명과 함께 추계 지역사회 문화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위덕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행사를 매년 2~3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에서는 경남 양산시의 황산공원을 찾아 국화축제에 참여했고, 한국의 3대 사찰 중 불보사찰인 통도사를 방문해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박기현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덕대학교에는 현재 베트남, 인도, 중국, 키르키스스탄, 태국 등 외국인 유학생 140여명이 다니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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