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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램리서치(LRCX.US)는 회계기준 2023년 1분기(7~9월) 매출과 Non-GAAP EPS는 50억 7000만달러(+18% YoY, 이하 YoY 생략), 10.42달러로 컨센서스(49억 2000만달러, 9.57달러)를 각각 3%, 9% 상회했다.

부문별 매출은 시스템 장비 31억 8000만 달러(+9%), 설치기반(소모성 부품, 업그레이드, 유지 보수 등) 18억 9000만 달러(+37%)로 두 부문 모두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

최종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메모리 52%(NAND 39%, DRAM 13%), 파 운드리 34%, 로직/기타 14%로 여전히 메모리 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 30%, 대만 22%, 한국 17%, 동남아 11%, 일본 9%, 미국 6%, 유럽 5%를 기록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동사는 규제로 인한 영향이 2023년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글로벌 장비 투자액이 2022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장비 업종 내에서도 높은 중국 노출도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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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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