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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구독자 수보다 수익성이 더 중요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10-20 08:37 KRD7
#넷플릭스(NFLX.US) #매출액 #EPS #수익성기여 #유료화도입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넷플릭스(NFLX.US)는 3분기 매출액 79억 3000만 달러(+6%), EPS는 3.1달러, 유료가입자 순증은 241만명으로 모두 컨센서스 및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매출과 ARM은 각각 13%/8% 증가했고 가입자는 APAC 지역에서만 143만명 증가하여 기존 분기 가이던스 100만명을 크게 상회했다.

3분기에는<기묘한 이야기 시즌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흥행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4분기에는 <더 크라운>,<에밀리, 파리에 가다> 등 시즌제 작품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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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및 유료가입자 가이던스는 각각 77억 8000만 달러(+0.9%/환율 영향 제거 시 +9%)/450만명으로 초기 단계인 광고 기반 저가 요금제의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기훈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상반기 넷플릭스 가입자 감소로 OTT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으나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과 4분기 450만명의 가입자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내년 초 프로필 이전 기능 및 공유 계정 유료화의 도입으로 광고 기반 저가 요금제의 수익 기여가 본격화되면서 향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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