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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 을 수립하고 훈련 기간 동안 도내 전 교육기관에서는 2회 이상의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는 훈련으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 강화 훈련이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축소해 시행한 만큼 올해 훈련은 학교 현장훈련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을 가상하여 현실감 있는 토론 훈련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연계 훈련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로 학교 강당 등 교육 시설을 신속히 제공하는 내용으로 합동 토론 훈련에 참가한다.
이 밖에 교육부와 합동으로 경주지역에 지진 발생으로 학교 급식소 가스폭발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경주 현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안을 마련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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